눈을 뜨자마자 화면을 보고 잠들기 직전까지 화면을 보는 생활에서, 눈에는 순서대로 변화가 쌓인다.
눈을 하루 종일 쉬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사실 그것은 가정이 아니다. 눈을 뜨자마자 화면을 보고 잠들기 직전까지 화면을 보는 생활은 이미 흔한 일상이 되었다.
이런 눈에서는 먼저 초점 근육이 풀리지 않는다. 가까운 화면에 오래 맞춰 둔 초점이 먼 곳으로 옮겨 가는 데 시간이 걸려, 고개를 들면 잠시 뿌옇게 보인다. 다음으로는 깜빡임이 줄어든다. 화면에 집중할수록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고, 눈물막이 고르게 유지되지 못해 눈이 뻑뻑하고 쉽게 충혈된다.
가장 곤란한 것은 그 상태에 익숙해지는 일이다. 침침한 시야가 계속되면 그것이 원래 상태처럼 느껴져, 변화가 생겨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워진다.
쉬게 하는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화면을 이십 분 볼 때마다 먼 곳을 이십 초가량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초점 근육은 한 번씩 풀린다. 다만 눈을 쉬게 해도 불편이 계속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때는 검사로 확인하는 편이 낫다.
그랜드성모안과의원은 강동구 천호역 인근에 있으며, 안과 전문의가 검사부터 상담까지 직접 진행한다. 검진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