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과 렌즈에 계속 비용을 쓰는데도 불편이 반복된다면, 도수가 아니라 눈을 쓰는 방식을 봐야 할 때가 있다.
안경을 새로 맞추러 오는 분들 가운데,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흐려졌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도수를 올리면 그 순간은 선명해진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불편이 돌아온다면, 문제는 안경이 아니라 눈이 놓인 조건일 수 있다.
흔한 경우는 원인을 확인하지 않은 채 도수부터 높이는 것이다. 눈의 피로나 건조, 좌우 시력 차이, 난시 축의 변화 같은 것들은 도수를 올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검사 없이 온라인으로 도수만 맞추면 이런 차이를 놓치기 쉽다.
렌즈도 마찬가지다. 값이 저렴한 제품을 오래 착용하면 각막이 지치고, 그 상태에서는 어떤 교정을 해도 만족스럽게 보이기 어렵다.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오래 보는 습관이 그대로라면, 새 안경의 효과도 오래가지 않는다.
비용이 반복해서 드는 상황이라면, 도수를 다시 올리기 전에 눈의 상태 자체를 확인해 보는 편이 낫다. 시력 검사만이 아니라 각막과 눈물막, 눈의 피로도까지 함께 보아야 원인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그랜드성모안과의원은 강동구 천호역 인근에 있으며, 안과 전문의가 검사부터 상담까지 직접 진행한다. 검진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로 받고 있다.